Page 182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화보집 국문]
P. 182
02
보다 넉넉한 공항을 위한
계류장 확대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기를 실현하다: 북측 원격계류장 건설 42.5m로 늘렸는데, 그 결과 항공기 이격거리가 5m 확보되어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원격 및 제빙주기장을 적기에 운항 안전성이 높아졌다. 국내 최초로 엔진-온 제빙장을
확보하기 위해 북측 원격계류장을 건설했다. 북측 설치했는데, 엔진-온 방식을 사용하면 기존보다 제빙 시간을
원격계류장은 다목적 주기장 5개소와 원격주기장 25개소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제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수나
구성됐다. 다목적 주기장은 원격주기장과 제빙장을 겸하는 오염물질을 수집하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주기장을
곳으로, 단순히 주기장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두 줄로 설계했다. 이와 함께 조종사 정지선 마킹도 새롭게
계류장지역 내에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도입했고, 시인성 및 야간 운행을 위한 등화시설도 설치했다.
아울러 북측 원격계류장에는 MARS와 C급 전용 유도선을 북측 원격계류장 건설은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18년
도입했다. 특히 MARS는 F급의 주기공간에 2대의 C급을 6월 공사에 착수해 2020년 4월 주기장 6개소를 준공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주기 시스템으로, 공항운영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어서 2021년 6월 주기장 5개소를 준공하면서 2단계
북측 원격계류장 건설 과정에서는 적극적인 설계 변경을 통해 사업을, 2022년 1월 주기장 17개소를 준공하면서 최종 사업을
항공안전성도 확보했다. 휴먼 에러를 고려해 평면배치를 마무리했다.
재검토하여 E급 유도선 장애물 이격거리를 40m에서
180 여객 1억 명 시대, 인천국제공항 건설 30년의 여정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