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1 - 에이텍 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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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02 | ATEC’s Keywords   /  04 | 끝나지 않는 도전



































               2015년부터 줄곧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해온 에이텍은 2018년 서버와 고성                       결정하였다. 디지택트는 데스크형 키오스크로 화상상담 전문직원이 고객에게 화

               능컴퓨팅(HPC) 분야를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세웠다. 클라우드의 전 분                       상상담을 제공해 금융기관 등의 일시적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대면 상담
               야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서버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에 준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22년 5월 에이텍에이피는 시스
               것이 크게 작용하였다. 2018년 하반기 ‘듀얼모니터 망전환 기능을 추가한 타워형                       코시스템즈와 금융권 디지택트(Digi-tact: Digital Contact) 수요 및 관련 솔루션

               망분리 PC’를 선보이는 등 3년 동안 조달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로 에이텍은 성                       개발과 사업 전략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두 회사는 글로벌시
               장가도를 달렸다.                                                           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브랜딩 제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국내 자동화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에이텍에이피와 기업 컨택센터 솔루션의 글

               디지택트 솔루션으로 위기 탈출                                                    로벌 리더인 시스코시스템즈의 협약은 에이텍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큰 시너지를
               2020년 1월 조달청은 ‘PC옵션계약제’를 조달시장에 도입하였다. 공공PC를 부품                      창출하였다.
               이나 부분품 단위로 구매하는 제도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였다. 하
               지만 도입 취지와 달리 CPU 등 주요부품을 제외한 일부 부품에서만 이익을 남기                        제품 완성도로 브랜드평판 1위 석권

               게 되어 PC업계의 수익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위기를 초래하였다.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 택시요금결제 단말기를 개발하여 택시 시장 중 가장
               해결책을 모색하던 에이텍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택트 솔루션 분야 진출을                          큰 서울시에 공급하고 있는 에이텍티앤(현 에이텍모빌리티)은 2019년 GPS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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