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수산가족 2023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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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ummer                                                                                   37





               수산그룹 동료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매우 특별했어요! 매일 삭막한 원자력발전소에서 정비업무를 하다가, 케            “그룹사 동료들을 만나 뜻깊었고 즐거웠습니다. 빨리 동료들과 제가 만든
               이크를 만드니 삶의 활력도 넘치고요! 또한, 수산그룹 내, 다른 회사 동료          당근케이크를 나눠 먹고 싶네요! 무더운 여름철 안전사고 유의하시고 시
               들과 소통하며 케이크를 만드니 정말 즐거웠어요! 너무 덥습니다! 다들 더           원하고 싱그러운 여름을 보내세요!”
               위 조심하세요!”                                          - 수산중공업 품질보증실 이강욱 사원
               - 수산이앤에스 월성1사업소 원자로팀 강재민 대리
                                                                  “케이크를 만들어 보니 카페에서 파는 가격이 합당하다는 것을 깨달았습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덥다고 하니 우리 그룹사 전직원들은           니다. 너무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수산 임직원 여러분! 모두 다치
               대비를 잘하시고 아무런 피해없이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 않고 무사히 여름을 보내세요! 수산가족 파이팅!”
               - 수산인더스트리 신월성사업소 터빈팀 김성훈 대리                        - 수산씨에스엠 품질보증실 임채은 사원



                                                       참여한 동기는 서로 다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모
                                                       두 같다. 바쁜 업무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것은 행복한 덤이다.


                                                       우리의 꿈과 열정은 최고를 향한다!
                                                       시간이 흐르자, 반죽 만드는 것에 서툴렀던 손길에는 힘과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강
                                                       재민 대리는 완성되어 가는 케이크를 보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는다.
                                                       “각고의 노력으로 최고의 당근케이크를 만들었다 자부합니다! 이 케이크의 이름은
                                                       ‘The Best!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김성훈 대리는 서로 가까워지는 법을 배웠
                                                       고,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평소 즐겨 먹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게 되어서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무엇보
                                                       다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보람찼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베이킹 계의 제2의 백종원을 꿈꾼 이강욱 사원은 케이크 만들기의 어려움을 느끼며
                                                       “빵에 대한 꿈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며 허탈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오븐에서 케이
                                                       크가 완성되어갈수록 우리의 꿈과 열정은 최고를 향해, 정상을 향해 케이크처럼 뜨겁
                                                       게 부풀어 오른다. 오늘 우리가 나눈 추억이 시원한 여름을 이기게 해 줄 청량회복제
                                                       가 되길 소망한다. 수산가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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