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수산가족 2023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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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ummer                                                                                   25
                                                                                  글. 수산중공업 고객지원팀
                                                                                          이덕희 직장


               동료와 상사의 조언, 가장 큰 힘!
               1994년 9월 1일에 입사하여 품질관리팀의 검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브
               레이커’라는 용어도 처음 들었고, 실물로도 보지 못했었습니다. 검사 업무를 담당하기
               에는 측정하는 능력이 없어, 선임자는 제게 업무를 맡길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선임자의 가르침과 교육, 책을 통해 측정만큼은 다른 작업자보다 더 잘하기
               위해, 측정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개념이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변 동료와 상사들의 조언과 배려 덕분에 가르
               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측정 능력이 생겼습니다. 자연스럽
               게 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고, 측정 능력이 더 향상되어 AS업무까지 맡게 되었습
               니다.


               신속 정확한 AS는 수산중공업의 힘!
               2004년, 수산중공업의 고객지원팀이 발대식을 했습니다. 저도 그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지원팀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하자 발생 시, 고객과 최초로 전화
               또는 대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끔은 장비의 하자로 인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고
               객들도 있습니다. 가끔 욕설이나 모욕적인 언사가 날라와 직장이나 회사에서 일을 그
               만두고 싶을 정도로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자 발생 시, 심한 불만을
               표시한 고객들에게도 정성껏 꼼꼼하고 완벽하게 AS조치를 해 주면, 고객은 만족하고                           하자 발생 시, 고객의 불만을 가진
               AS 직원들과 수산중공업에 감사해합니다. 힘들지만 이런 보람을 느껴서 고객지원팀                            장비에 완벽한 AS조치를 함으로써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객지원팀의 모든 구성원은 어떤 고객                       고객은 만족하게 됩니다. 만족한 고객은
               이나 어떤 장비라도 신속하고 정확하며 공정하게 조치를 해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업                     주변 지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수산중공업의
               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자 발생 시, 고객의 불만을 가진 장비에 완벽한 AS조치를 함                          장비를 홍보하게 되어 추가적인
               으로써 고객은 만족하게 됩니다. 만족한 고객은 주변 지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수산중                                   영업 효과를 가져옵니다.
               공업의 장비를 홍보하게 되어 추가적인 영업 효과를 가져옵니다.








                                                    고객지원팀의 고수는 고객 만족!
                                                    저는 예전에 우연히 들었던 한 가지 말을 제 인생의 길잡이로 삼고 있습니다. 그 말은 “작
                                                    은 일에도 성실하라”는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지키지 않는 것, 쉽지만 잘 안되는 것, 사소
                                                    하지만 큰 위로가 되는 것. 예를 들어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길거리에 휴지 버리지 않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등 이러한 일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실천하고 있습니
                                                    다. 고객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진정성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면 더 큰 감사와 감동
                                                    을 표합니다. 고객의 장비에 정성을 가미할수록 고객의 만족도는 상승하며, 고객을 만족
                                                    시키는 사람이 바로 고객지원팀의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할 때 고수가 될 수 있어!
                                                    하지만 고수는 혼자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함께해야만 가능합니
                                                    다. 모든 직원이 서로를 보살피고 지원하며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산중공업의
                                                    모든 직원이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고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SOOSAN Famil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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