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수산가족 2023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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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pring 31
시작과 희망의 계절 봄, 새로운 출발!
“‘꽃길만 걷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에요. 2023년에
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선택했습니다. 올해 팀
에 새로운 후배 직원이 들어왔는데요, 선배로서 성실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 수산아이앤티 사업지원팀 공은영 대리
“제가 1월이 생일이라서 별자리 중 염소자리 도안을 선택했
어요. 작년에 회사에 입사해서 이제 1년 차인데요, 이제 적
응 기간은 끝난 것 같아요. 올해는 자기계발을 통해 더욱 성
장해서 회사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요.”
- 수산씨에스엠 경영관리팀 김소영 사원
“평소 아기자기한 걸 너무 좋아해서 캐릭터 토토로 도안을
골랐어요. 올해는 운전연수를 받아서 장롱면허를 탈피할 거
예요. 일적인 면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좀 더 기동력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산씨에스엠 기술관리팀 채연화 사원
“요즘 무척 힘들고 불안한 시대인데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언젠가 밝은 미래가 올 거라는 믿음으로 ‘Carpe Diem(카르
페디엠)’이라는 글귀를 선택했어요. 제가 발전소 정비 업무
를 맡고 있는데요, 시공평가 때문에 요즘 계속 야근했는데
고생한 만큼 좋은 평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 수산인더스트리 영흥사업소 기술팀 전용찬 주임
“‘SUN SHINE’! 제가 좋아하는 밴드의 노래 제목이에요. 이
눈부시게 행복한 시간!
제 봄이 되었으니 새로 자격증 공부를 시작할 거예요. 예전
작업이 순조롭기만 한 건 아니다. 초보자에게는 너무 어려운 도안을 선택한 직원,
에 자격증을 몇 개 땄었는데 최근 몇 년간 손 놓고 있었거든
네온선이 중간에 모자라서 당황한 직원, 네온선 불빛이 갑자기 꺼져서 깜짝 놀란
요. 올해 다시 시작해 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직원. 소소한 실수를 해결해 나가며 묵묵히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하나둘 작품
- 수산이앤에스 한울1사업소 전자정비팀 김준현 대리
이 완성된다.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이 시간이 환하게 밝힌 네온
사인처럼 눈부시고 따뜻하기만 하다.
“아쉽게도 오늘 끝까지 완성을 못했네요. 한글이 어렵다고 하더니
한 글자 하는 데도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더라고요. 꼭 끝까지 만들어서 집에
걸어놓을 거예요. 글귀처럼 2023년에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산아이앤티 사업지원팀 공은영 대리
“완성한다는 성취감도 있고 조용히 앉아서 만드는 게 힐링이 되네요.
새로운 적성을 찾은 것 같아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 수산인더스트리 영흥사업소 기술팀 전용찬 주임
“생각보다 힘들었는데 완성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무척 만족스러워요.
이제 봄이 되었으니 좀 더 생기 있고 활기찬 마음으로 회사생활을 하겠습니다.”
- 수산씨에스엠 경영관리팀 김소영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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