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3 - 농협은행 10년사

Part.03
현황으로 살펴보는 NH농협은행

2020.7.23. 자금부-주식운용팀

오피스시스템은 기존 외국환 및 트레이딩 시스템(SUMMIT)과 독 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립된 자체 시스템으로 자금결제, 회계처리 등 백오피스 업무 전 2021년에는 파생상품시장 감독기능 강화, 투명성 제고 및 거래
반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결제업무, 회계처리 자 정보 표준화를 위해 장외파생상품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보고하
동화 및 수기작업 전산화로 인한 업무효율성 증대 및 내부통제 는 장외파생상품정보저장소(TR, Trade Repository)를 도입했다.

강화에 기여했다. 자금운용지원단은 2019년부터 신규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장외파생상품중앙청산소, 거래정 대응해 장외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한 안정적인 보고체계를 갖추
보저장소 등 외부기관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신 었다. 2021년 4월을 시작으로 통화 및 이자율관련 장외파생상품

규상품 개발 및 신규제도 도입 등 장외파생거래 시장흐름에 적극 거래를 보고하였으며, 2022년 1월에는 보고대상 상품을 전체 파
대응하고 있다. 생상품 대상으로 확대하여 보고하고 있다.

장외파생상품 선진 시스템 도입
장외파생상품 결제리스크를 보완하기 위해 2015년에 장외파생
상품중앙청산소(CCP)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 제도는 중앙청산소

가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상대방이 되어 결제이행을 보증하는 시
스템으로, 거래상대방간 개별 결제가 아닌 중앙청산소를 통한 통
합결제로 리스크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제도 도입
에 맞춰 자금운용지원단은 거래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빠르게 대응하였고 안정적인 거래 및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
다. 국내 장외파생상품중앙청산소 거래를 시작으로, 2016년 런
던해외청산소 이자율스왑 거래까지 지원하며 다양한 제도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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