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4 - 산림조합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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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60년사 사업부문사
후변화를 포함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로 국외 목재자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의 도입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가격 또한 가파른 세계 모든 나라가 자국의 산림환경을 보전 육성하기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해외로부터 목재자원을 안정 위해 노력하는 현 상황에서 산림환경의 보전과 육성을
적으로 확보하고 도입하는 일은 중요한 현안이다. 이런 위한 해외 산림자원개발사업은 산림조합의 이미지뿐만
의미에서 해외 산림자원개발은 목재자원의 안정적 도입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과 함께 국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중요한 의 효과적인 방안이다. 그리고 해외 산림자원개발사업을 통
미를 지니고 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2005년 2월 해 다른 분야의 외교와 통상 관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 로 기대한다.
출기준 개도국으로 분류되어 의무감축 국가에서 제외됐 중앙회가 해외 산림자원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확
으나, 2015년 12월 제21차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 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집약적 조림사업 추
회(COP21)에서 신 기후변화체제인 파리협정이 채택되 진이 필요하다. 또한, 장기사업에 따른 리스크와 미래 성
면서 우리나라도 의무감축을 시행했다. 2021년 10월, 제 장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시행해야 한다. 장기
26차 영국 기후변화협약당국총회(COP26)에서 화석연 적으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해외 산림자원
료와 석탄발전을 단계적 감축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 개발 성공 가능성이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국들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A/R CDM을 통해 확보되는 지속해서 수집·보완하고 바람직한 투자 진출 전략을 수
탄소배출권이나 목재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가공· 립해 다국적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이용은 화석연료를 대체해 국내 산업활동을 확대하는 데
인도네시아 조림 지역 숲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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