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2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화보집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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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기반을 다지다: 부지조성
에어사이드 부지의 경우, 기존 공항시설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데다 그
면적이 광활하고 지반 조건도 다양했다. 또 기존 1~3단계 건설사업 시설물과의
간섭도 고려해야 했다. 따라서 여러 주변 상황을 충분히 수렴해 종합적인
부지조성계획을 수립했다. 4단계 에어사이드 건설사업의 대상지역은 2단계
건설사업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나 직각유도로 신설구간 등 일부 구간은
연약지반 처리가 필요했기에 구간별로 항공기 하중에 대해 적정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약지반 처리, 다짐시공 등 부지조성을 시행했다.
170 여객 1억 명 시대, 인천국제공항 건설 30년의 여정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