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건설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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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설비 및 시스템의 구축 제2여객터미널 확장 오픈과 미래 공항을 위한 준비
4단계 건설사업의 또 다른 핵심은 설비의 확장과 시스템의 향상이 2017년부터 시작해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 인천국제공항 4
다. 수하물처리시설(Baggage Handling System, BHS)은 신기술을 단계 건설사업. 마침표를 찍기 직전, 면밀한 최종 점검이 필요했다.
도입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했고, 항공기 운항횟수 증가를 고려해 항 2024년 5월부터 건설, 운영, 종합시운전, 개장준비와 평가 등으로
행안전시스템, 관제시스템 등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테크(Tech) 구성된 운영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시운전에 나섰다. 이를 마친
와 아트(Art)를 결합하는 융복합문화예술 트렌드를 반영해 첨단 미 뒤에는 그랜드오픈이 이어졌다. 이제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1억 600
디어아트를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 구현했다. 입국장의 미디어아트 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튀르키예 이스탄불공항과 UAE
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시도이며, 공간과 조경에도 인천국제 두바이공항에 이은 세계 3위 공항으로 올라선 것이다.
공항만의 매력과 가치를 담고자 했다. 기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품격
있는 공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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