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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30년사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에이텍이 추진한 녹색경영은 RFID 적용 음식물
개별 계량기기와 30여 종이 넘는 컴퓨터와 모니터 전 제품을 녹색제품화 하는 등

의 녹색기술 NET 인증을 통한 기술력 강화에 성공함으로써 고도화되었다.

녹색전문기업으로 선정

에이텍은 친환경 인증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
별화된 녹색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기획하였다. PC에 적용된 녹색기술은 대기전
력을 제어해 절전을 실현하는 기술로 별도 설정을 하지 않아도 PC 사용자의 움직
임과 화면의 변화 여부를 파악해서 자동으로 절전이 실행된다. 모니터에는 직류전

압 차단부에서 모니터의 대기전력을 차단하였다가 PC가 켜질 때 모니터 전원이
다시 활성화되는 기술을 접목하였다.

이 기술의 구현으로 PC는 1대당 연간 4.6㎾, 모니터는 2.6㎾를 절감하여 3년을 라
이프사이클로 감안하고 10만 대 판매를 상정하는 경우 총 360t의 CO₂ 배출을 절
감할 수 있었다. 에이텍의 컴퓨터와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3년간 30년산 소나무 5
만 5,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서울

한강난지공원처럼 거대한 도심지 숲을 조성한 것과 맞먹는 CO₂ 배출 저감이 가능
해진 것이다. 2015년 6월 이 신기술의 효용성을 인정받은 에이텍은 녹색경영대상
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녹색경영으로 상승세를 탄 에이텍은 2016년 3월 데스크톱 80종의 녹색기술제품
인증, 11월 데스크톱 67종과 모니터 3종의 녹색기술제품 확인, 12월 데스크톱 38종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서
의 녹색기술제품 확인, 2018년 4월 PC 158종의 녹색기술제품 인증 등에 힘입어 녹
2015.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색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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