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에이텍 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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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02 | ATEC’s Keywords / 01 | 창립과 성장
시장 역성장의 위기 속에서도
기술 집약에 매진하여 기업 위상을 높이다
2004년 에이텍시스템에서 ㈜에이텍으로 회사명을 변경한 이후, 2005년 매출 1,054억 원을 달성하며 최초로
1천억 원의 장벽을 돌파하였다. 2006년 벤처기업의 위상을 다지고 국무총리 표창을 두 번이나 받으면서 창사 이
후 최대의 전성기를 맞고 있었다. 이즈음 에이텍은 독일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야심차게 진출하였지만 얼마 지나
지 않아 LCD TV 시장이 극심한 레드오션화로 위기를 맞으면서 눈물을 머금고 TV사업부를 정리하기에 이르렀다.
매출의 절반을 담당했던 TV 시장 철수는 이후 수 년 동안 역성장과 침체의 늪으로 빠지는 절박한 상황을 초래하
였다.
그러나 에이텍은 연구개발을 향한 투자와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며 SI사업 진출과 교통카드시스템 사업 분야 진
출로 재기의 활로를 개척하였다.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연구 인력을 충원하였고 노사관계를 돈독히 함으로
써 2010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과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1년 매출액
1,000억 원을 회복하며 재도약의 물살을 타기 시작한 에이텍은 2012년 판교에 건물을 지어 본사 사옥을 이전하
고 웅비의 날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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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13
매출 서비스 수상과 인증 위기 신동력 발굴 사옥 이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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