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 - Yuhan Now 2021 Vol1

들여다보기 글 김빛나, 정지혜(학생상담센터) 디자인 황가엘(시각디자인학과 20학번)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너라서 좋은거야

나 자신으로 살기로 한 첫 번째 발걸음은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알고 그와 관련된 정서를 알아, 나와 타인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 패턴을 명료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을 때 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벗어나고 싶고 혹은 원하지 않은 삶의 패턴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나 자신으로 살고자
하는 노력하는 모든 유한인들을 응원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나는 나를 어떻게 나는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과 있을 때 느끼는
바라보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내 주된 기분이 어떤지 찾아보세요.

나에 대해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고, 어떤 느낌이 드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나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과 관계를 할 때 나는 어떤 반
나요? 나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한가요? 나를 표현하는 바라보고 있는지 정확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히 응을 보이며 내 기분은 어떠한지, 또는 내가 편안한 사
나만의 단어는 무엇인가요? 세상은 점점 ‘내가 생각하 내가 힘들어하는 대인관계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나는 람과 있을 때는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내 정서는 어
는 나’보다 ‘사회 혹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나’에 대한 왜 그 사람을 힘들어하는가? 어떤 이유로 마음이 불편 떠한지 찾아보세요. 신기하게 어떤 유형의 사람에게
요구를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나에 대한 한가? 내가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또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진지한 생각과 고민보다는 영어성적, 학점, 봉사활동 한 나는 어떤 사람들을 좋아하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런 반응들과 나의 정서들은 나의 대인관계 패턴이 되
등의 스펙이나 조건을 가진 나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 가? 이러한 질문들을 해보길 바랍니다. 어 나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지만 결국 나에 대한 뚜렷한 인식 없이 나를 표현하는
스펙들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이라도 ‘나’에
대한 인식을 구체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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