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Yuhan Now 2021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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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하 메시지








          젊어서 구하라                                            「YUHAN NOW」를
          늙어서 부유하리니                                          발행하며



          「YUHAN NOW」가 창간된다니 기쁩니다. 이 매거진은 유한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안녕하세요? 「YUHAN NOW」의 발행인, 유한대학교 총장 김현중입니다. 유한대
          강의실에서, 캠퍼스에서, 또는 그들의 외로운 자취방에서나 카페에서 함께 어울         학교 매거진 「YUHAN NOW」의 첫 호를 드디어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려 꿈꾸던 이야기들로 채워질 것이며 그들은 꿈의 공장에서 생산된, 오래된 미래        「YUHAN NOW」는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
          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것은 에버랜드나 디즈니랜드가 상상 이         한 학교 소식을 제공하여 구성원 간의 소통과 외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탄생했
          상의 것을 보여주듯이 호기심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놀이마당으로 우리를 초대           습니다.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매거진이 과도한 학문적 엄숙주의를 벗어나 흥겹고 신        지금의 20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나는 놀이마당을 한바탕 보여줄 작정이라면 저도 거기에, 그들이 꿈의 놀이터에         취향을 드러내는데 스스럼이 없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합니다. 저마다의 방식으
          함께 어울리고 싶습니다.                                      로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은 서로의 귀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SNS나 온라
          유한의 젊은이들이여, 온갖 권위와 제도에 주눅 들지 마세요. 두 번 다시 오지 않      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또래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나갑니다.  「YUHAN NOW」
          을 여러분들의 빛나는 청춘을 헛되이 탕진하지 않기 위하여 , 먼저 거침없이 즐기       는 유한인에 의한, 유한인을 위한 매거진입니다. 스무 살 청춘이자 유한인으로서
          세요. 세상이 제아무리 고달프고 험악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해도 이 세상의 중       서로를 좀 더 깊게 알아가고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을 나누며 함께 미래를 만들
          심은 틀림없이 여러분의 것이며 세계의 미래도 당연히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러         어 가는 소통의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므로 어떤 부당과 억압과 압제도 뿌리치고 도전하세요. 그 용기가 정의롭고 청춘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인재가 되고, 또 우리 학교
          의 이상과 가치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사회도 역사도 여러분을 응원할 것입니다.         가 그런 인재를 키우는 요람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젊었을 때는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노년까지 이끌고 가지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학보를 발전·계승하여 더욱 심도있는 소식들과 우리
          만 않는다면 무방합니다. 젊어서 구하면 늙어서 풍요해진다는 괴테의 말처럼 젊         대학교의 이야기를 담고, 대학과 학생, 산업체,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은 시절의 도전과 반항, 미래에 대한 몽상과 상상의 치열한 추구는 여러분의 삶과       매거진 「YUHAN NOW」를 새롭게 창간함으로써 유한대학교의 소통채널을 강
          우리 사회, 그리고 역사를 풍요롭게 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화하고자 합니다.  학생들과 구성원들의 사랑을 받는 「YUHAN NOW」로 자리매
          이 매력적인 매거진을 기획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위축된 우        김하길 기대합니다. 저 역시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공에 다가설
          리 유한의 청춘들에게 이 매거진은 신선하고 생기발랄할 자극이 될 것이며 우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을
          유한학원을 한층 신명 나고, 즐겁고, 풍요롭게 하는 광장이 될 것입니다.           다하겠습니다.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총장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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