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수산가족 2022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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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글. 편집실
“최고의 전기정비 기술자로 성장하고, 당진사업소 내 모든 팀을 ‘원팀’이라고 표현했다.
동료와 저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꿈입니다!” “관계가 중요해요. 저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어떤 문제가 발
생하면 동료분들이 다 같이 모여 정비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정 승주 과장은 <수산가족> 봄호 표지모델이 된 것에 쑥스러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동료와 자신의 안전이다.
하면서도 가슴 벅찬 목소리였다. “아침마다 TBM(Tool Box Meeting)을 진행합니다. 안전회의죠. 오늘
“감개무량합니다. 저보다 좋고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너무 의 작업 내용과 주의해야 할 점들, 전기 상태 등 그리고 눈이 내렸을 때
큰 영광입니다.” 는 미끄러운 곳이 없나 등 내외부 요인들을 확인합니다. 현장에서도
그는 수산인더스트리에 입사한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한 번 더 점검하죠.”
“2013년 1월 7일 입사했습니다. 직업 군인으로서 해군에서 전기 관련 그가 생각하는 수산인더스트리의 상징은 ‘최고의 정비기술’과 ‘품질’이다.
업무를 하다 전역해, 동해사업소에 입사했고 현재는 당진사업소에서 “제가 처음 동해사업소에서 일할 땐 인원이 적었는데, 지금은 여러 사
일하고 있습니다. 수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했어요. 앞으로도 업소가 생겼고 수산 직원들도 1,000명이 넘습니다. 수산이 지금처럼
더 많은 것을 경험해서 최고의 전기정비 기술자가 되고 싶습니다.”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정비기술과 품질을 갖추고 있어서 발주
일하면서 얻은 가장 큰 보람은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했을 때다. 처, 협력사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진사업소는 다른 사업소에 비해 인원이 적어요. 그래서 설비에 문 앞으로도 수산인더스트리에서 많은 것을 경험해 전기에 대한 모든 것
제가 생기면, 다 함께 모여 일해야 할 때가 있죠. 문제가 생겼을 시, 동 을 알고 싶다는 정승주 과장은 동료들의 안전 또한 책임지는 것이 꿈
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고 퇴근할 때가 너무 기분이 이라고 했다.
좋습니다. 발전소는 협력하지 않으면 제대로 돌아갈 수가 없어요. 삼 “코로나 19 때문에 힘들고 어렵지만, 꼭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장비정비팀, 바이오정비팀, 제어정비팀의 삼박 과 안전 챙기시고, 평안하시라고 꼭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가 맞아야 합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발전소를 움직이 모두 잘 되셔서 꼭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는 힘이죠.”
정승주
과장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 바이오정비팀
정승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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