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6 - 농협은행 10년사

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2012.12.4.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 사랑 나눔

농촌과 연계한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활동으로 꼽히는 ‘말벗서비스’는 농협의 뿌리인 농촌에 홀로 거

다양한 주하는 어르신은 물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한 전통적인 나눔활동이다. 800여
사회공헌사업 명의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농촌에 홀로 사는 7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고

전개 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전화로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각종 생활정보, 금융사기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2021년 한 해 어르신 1만 761명이 말벗서비스를 통해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과 마음을 정을 나누었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지원은 물론 농촌지역 인재 육성

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지역문화행사·농산물축제 등의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공익금융상품 판매를 통해 판매액의 0.1%가량을 기금으로 조성한 뒤 농촌지역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법무부와 함께 법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법사랑

통장’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과 더불어 예금’, ‘행복한 대한민국 통장’, ‘독도지킴이
카드’ 등이 있다.
농가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농업 금융컨설팅도 매해 수천건씩 이뤄지고 있는

NH농협은행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은 농촌학생 과외, 농촌 폐비닐 수거 활
동, 농촌 독거노인 말벗 돼주기 등 농촌과 직접적으로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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