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2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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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코로나19 2020년에도 NH농협은행은 100% 순수 민족자본 은행으로서, 진정한 농심(農心)의 가치를 전하
위기 속에서 며 농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소외계
더 빛난 층,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다. 미래 인재를 위한
나눔 실천 학술·교육 분야를 비롯하여 메세나·체육, 환경보호 및 서민금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648억원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지역사회와 공익활동에 916억원가량이 지원되었다. NH농협은행은 초록사다리캠프,
산불,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복구 지원, 농업·농촌 소외계층 지원, 구호차량 기부 등 사회복지시
설·단체 지원, 각종 지역 공익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한 계층
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려 예방·구호물품, 생필품 지원 및 일손돕기,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동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활동이 활발했다.
2020년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에서 새로 부각된 특징은 사회적기업에 금융지원을 늘린 것이
다. NH농협은행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
업에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금융시장 조성에 이바지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인,
2012.9.2.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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