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9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화보집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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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의



               스마트 에어포트를



               완성하다






















               3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운영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ICT 센터를 구축해 기존 AICC의 역할을 대체했고, 통합운영센터(IOC)에서

               에어포트(Smart Airport)’를 구현하고자 했다. 즉 공항·항공사·승객들이                         다양한 상황을 직접 통제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 밖에도 안전을
               정보를 서로 교환·활용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운항·항공환경을 실현하고자                                위해 최첨단 보안솔루션을 구축했으며, 비용 절감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한 것이다. 우선 공항 운영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운항통신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에도 ICT를 접목하는 한편, 신호제어·CCTV·VDS·주정차단속

               운항정보표출설비(FIDS), 공항네트워크설비, 무선 LAN, 여객처리설비,                             등에 지능형 교통안전체계를 구축·적용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출·입국 지원설비,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등을 설치했다. 특히 3단계                    항행안전시설의 무중단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제1·2활주로 계기착륙

               건설사업에서는 여객의 셀프 서비스를 확대하고,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및 표지시설 개량, 항공정보통신시설 개량, 공항감시 레이더시설 개량,

               FIDS로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여객혼잡정보시스템(PFMS)을 기반으로                              공항지상감시레이더시설 개량 및 신설사업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3단계
               수하물검사 절차도 간소화했다. 또 공항 내 통신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건설사업으로 2개의 여객터미널을 운영하게 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은 새로운

               제2여객터미널에 교환설비, 안내방송설비, 영상설비, 시계설비, 무선통신설비,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실현하고, 향후 4단계 건설사업

               통합배선설비 등을 설치했다. 3단계 운항통신시스템과 공항통신시스템은                                 등 공항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했다.
               1·2단계 시스템과 통합·연계하면서 전체 공항정보운영체제를 새롭게 재편했다.




 136           Part.3 | 인천국제공항,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 | 3단계 건설사업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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