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브랜드북 국문]
P. 85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천공항 4.0으로



            4단계 건설사업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2024년 7월 인천국제공항은                   가속화를 바탕으로 넷제로(Net-Zero) 등 미래 환경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공항서비스와 고객경험을

            ‘비전 2040’을 선포했다.                                       바탕으로 여객과 화물이 모이고 연결되는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를
            비전 2040의 핵심은 ‘인천공항 4.0시대로의 도약’이다. 2040년을               완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산업 간 경계를 넘어 창의적 혁신을
            목표로 기존 공항 기능을 넘어 새로운 가치창출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촉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며,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인천공항 4.0’ 시대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즉 최고 수준의 항공교통시설을             수 있도록 경영체계를 혁신해 공항 전문그룹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제공하는 것이 2.0의 시대였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3.0의               위해 공사는 3대 포커스 과제로써 ①디지털  전환, ②친환경 넷제로, ③AI

            시대였다면, 4.0의 시대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인 것이다.                  혁신 허브를 선정해 중점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Beyond an               앞으로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산업의 경계를 넘어
            Airport,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4대 전략과 3대 포커스   새로운 분야를 아우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글로벌 역할을 확대하는

            과제를 도출했다. 4대 전략은 ①디지털 공항 혁신, ②초연결 모빌리티                 한편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미래공항의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가고 싶은
            허브 완성, ③융복합 혁신 생태계 조성, ④공항전문그룹 도약이다. 우선                공항’ 그 이상의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게임체인저로 거듭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로봇, AI 등 디지털 전환



























                                                                83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