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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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40년사

            1            천연가스 대동여지도의 시작,






                         수도권 최초 공급
















            모든 것의 시작,                   평택LNG생산기지는 대한민국 천연가스 역사의 시작점이자 천연가스산업을 일으
            평택LNG생산기지                   켜 세운 곳이다. 1987년 수도권 지역에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며 석유에

                                        의존하던 에너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였고, 2004년 전 세계 3번째이자

                                        최단기간인 18년 만에 천연가스 생산 1억 ton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2년 저장탱
                                        크 2기의 추가준공으로 총 23기, 저장용량 최대 336만 kL의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LNG생산기지라는 명성을 얻었다.

                                        평택LNG생산기지의 또 다른 이름은 안전기지이다. 1988년 무재해 운동을 개시
                                        한 이후 1998년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며 가스업계 안전관리에 선두주자로 도약
                                        한 평택LNG생산기지는, 2009년 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를 달성하며 안전

                                        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의 표준모델을 정립했다. 이후 ‘세계 최고의 안
                                        전관리 사업장’을 모토로 현장 안전관리를 고도화한 결과, ‘무재해 29배, 안심 무사
                                        고 사업장 31년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LNG생산기지 내에는 화

                                        재에 대비한 소화용수설비를 비롯한 분말소화설비, 화염·가스 감지기가 24시간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자체 소방서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종 사고를 대

                                        비한 비상조치 훈련과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외에도 전쟁, 테러 등 유사
                                        상황 발생을 대비하고 있다.


















                              1987.04.16.
                      평택LNG생산기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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