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수산가족 2022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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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수산인더스트리, 제55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수산그룹
               계열사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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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6일,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제55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월
               수산인더스트리             4일~8일)을 맞이해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전국발표대회에서 발전소 경상정비로서는 최초
               대구사업소
                                   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을 위해 4월부터 5월 말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에 대한 서
                                   류심사가 진행됐으며, 6월에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 서울특별시 상수도사
                                   업본부, 삼성물산 화성HPC센터 등 상위 6개 업체가 참가해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 결과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
                                   업소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
               글. 수산인더스트리
                                   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대구사업소 지원팀
               백진우 주임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는 사업소 개설과 동시에 추진한 위험성평가와 관련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
                                   터 지난 5월 94점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는 한편,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해왔다.
                                   안전관리자인 이충수 대리는 “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현장을 관리하다 보면 위험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주변 사람의 반응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기 때문에 실제로 위험한 상황도 주변의 사람들이 안심하고
                                   있으면 위험하지 않다고 오판하게 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위험성평가와 소통을 통해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고, 신
                                   뢰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vol. 23                                           11                              SOOSAN Famil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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