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2 -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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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 후기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발간을 준비하며…
50년이라는 세월은 강산이 다섯 번이나 변하는 반세기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제일이라는 이름으로 보낸 50년의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법인의 50년사를 편찬하면서 지나온 역사와 희로애락을 회상해보니 제일감정의 정체성
과 희망찬 미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흔들림 없이
“제일”이라는 이름으로 변함없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위대하고 대단한 일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편찬위원회는 전임 대표님들과 집행부를 중심으로 12명의 조직을 구성하고, 1년의 시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50년사 편찬을 위해 역사를 수집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조각
302 조각 흩어져 있던 정보를 집대성하고 정리하는 일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긴 시간인 만큼 모든 이야기를 담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지나온 50년을 정리하고 앞
으로 나아갈 100년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편찬에 임했습니다.
50년사를 진행하면서 깨닫게 된 가장 큰 수확은 제일의 모든 임직원이 누구보다 회사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입니다. 나누지 못하고 표현할 기회가 없었던 것을
50년사를 계기로 나누게 되어 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
법인의 역사를 정리한 통사와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된 테마사는 이번 편찬의 핵심입니
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고 다양한 읽을거리
를 제공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이번 50년사가 제일의 모든 임직원에게 공유되길 바라고 새롭게 도약하는 제일의 100년
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과 실무에 참여한 실무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 5월
편찬위원장 남영식
50 Years History of JEIL